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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경제] 농수산업 현장의 생산과 판매의 괴리 문제

🧭 문제 정의 (Problem Definition)

현재 농수산업의 생산과 유통 구조는 ‘생산자 중심’에 머물러 있으며, 마케팅과 판로 개척의 전문성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이다.
농민은 품질 좋은 상품을 생산하지만,
디지털 전환 속도와 마케팅 기술 변화에 대응할 여력이 없고,
외주 마케팅은 단기 성과에 그치며 지속성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 **생산자(농민)**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구조적 한계를 겪고,

  • 청년층은 농업·어업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일자리를 찾지 못하며,

  • 지역경제는 생산-소비의 연결이 단절된 채 비효율이 누적된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마케팅 툴이나 지원사업이 아니라,

“생산(농민) – 마케팅(청년) – 시스템(디지털 인프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삼각 구조의 재설계이다.

이 구조가 작동하지 않는 현 상황의 핵심 문제는 다음과 같다.


구분문제 요약구체 내용

① 생산자 측면생산 중심의 구조 고착화농민은 생산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마케팅은 ‘외부인 영역’으로 인식되어 주체성을 잃음.
② 인력 측면청년의 역할 부재청년은 농업의 가치사슬에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역할(기획·홍보·콘텐츠 제작)을 찾지 못함.
③ 기술 측면시스템의 부재농민과 청년을 연결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디지털 중간지원 시스템이 부재함.
④ 시장 측면브랜드·유통 채널 불안정SNS, 쇼핑몰, 직거래 등 채널이 분산되어 관리가 어렵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가 구축되지 않음.
⑤ 지속성 측면프로젝트 단위 마케팅의 한계외주·캠페인 중심 사업이 많아, 사업이 끝나면 홍보도 종료됨.
⑥ 지역경제 측면로컬 브랜드의 불균형 발전일부 브랜드만 성장하고, 다수의 소규모 생산자는 시장에서 소외됨.



🔍 핵심 진단:
지금의 농수산업은 ‘생산’과 ‘판매’ 사이의 간극이 커지고 있으며,
그 사이를 연결해줄 지속 가능한 마케팅 인프라가 없다.
청년이 그 간극을 메울 수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적 지원 체계(자동화·데이터·브랜드 관리)**가 부재
하다.


🚜 문제의 본질적 구조


“노동력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데이터·콘텐츠 중심의 농업 생태계로 전환해야 하는데,
전환을 이끌 인력과 도구가 동시에 부족하다.”


즉,

  • 농민은 생산에 강하지만, 시장 대응에는 약하고,

  • 청년은 디지털에 강하지만, 현장 경험이 부족하며,

  • 시스템은 존재하지만, 두 주체의 협업을 구조적으로 지원하지 못한다.


💡 리빙랩 관점에서의 문제 정의 문장 (요약형)


“농수산업의 현장은 생산과 판로가 분리되어 있으며,
농민과 청년이 각각의 역량을 제대로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적 중간 매개가 부재하다.
이로 인해 농민은 생산 외 업무로 과중하고,
청년은 일자리로서 농업을 선택하지 않으며,
지역의 농수산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축적되지 못하고 있다.”


⚙️ 따라서 리빙랩의 목표는

  • 농민의 생산 데이터와 현장 콘텐츠를 손쉽게 디지털 자산화하고,

  • 청년 MD가 이를 활용해 마케팅·브랜딩·판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지원하며,

  • 농민–청년–시스템이 순환하는 구조를 실증하고 상용화 모델로 확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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