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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수요세미나] 2026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수요세미나

관리자
2026-09-03
조회수 105

하반기 수요세미나는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와 경제의 구조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경제성장과 기술혁신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시민과 주민이 자신의 삶과 지역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서로 연대하면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 사회가 공유해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원칙을 살펴봅니다. 9월에는 서병훈 교수의 『진영논리에는 논리가 없다』를 시작으로, 로크의 저항권과 재산권, 롤스의 정의론과 복지, 기본소득·마이너스소득세·참여소득, 그리고 국부펀드의 설계를 차례로 논의합니다. 진영과 이해관계의 차이를 넘어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평등·정의의 원칙과 이를 현실의 정책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려는 것입니다.


10월에는 이러한 원칙을 실제 사회의 참여와 연대로 연결합니다. 사회연대경제의 역할과 발전방향, 주민·시민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와 법률, 에너지 민주주의와 주민참여 문제를 검토합니다. 참여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지기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1월에는 미래혁신의 구체적인 동력과 기반을 논의합니다. 청년의 성장과 경력형성, 기업의 ESG와 축적된 기술·경영 노하우, 사회연대경제를 뒷받침할 금융, 그리고 AI를 농업·돌봄·문화관광·에너지와 결합하는 지역혁신의 가능성을 다룹니다. 미래의 지역을 만드는 데에는 단순한 재정지원만이 아니라 청년의 도전, 기업의 역량, 금융과 기술이 함께 결합되는 새로운 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역량증진의 경제학’과 ‘행복국가의 조건’을 논의합니다. 결국 참여와 연대, 기술과 금융, 산업과 지역정책이 지향해야 할 최종 목적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실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일 것입니다. 이번 수요세미나가 자유와 평등이라는 기본원리에서 출발하여 참여와 연대, 미래혁신을 거쳐 역량증진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큰 그림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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