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임팩터

제주에서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분들을
우리는 임팩터라고 부릅니다.

제주의 임팩터 인터뷰

문화예술요이땅 삐삐


요이땅삐삐


상시,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상품에 대한 소개

술, 음료, 옷, 소품


공간을 운영하시는 분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매장이 외진곳에 있는 자그마한 펍, 옷과 소품을 함께 판매. 뒤에 마당이 있어서 음악/연극/북토크 공연  제주 이주 5년차, 한경면에서 살다가 시골에 조그맣게 가게를 열게 됨. 극장도 한시간 거리, 문화콘텐츠 향유하기 어려운 조건의 마을. 문화행사를 같이 해보고자 시작. 하다보니 문화/예술계열 방문객이 많아서 지금의 형태에 이르게 됨.  본래 의류쪽 했었는데, 공연을 하게 되면서 공연하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되면서 지금처럼 됨.


공간에는 어떤 분들이 드나드시는지요?

문화 / 예술이 가장 많음, 제주 이주하신 분들(문화콘텐츠가 부족해서 찾아오신 분들), 관광객(커플/혼여행)


(도민,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있는 행사, 전시, 공연 등을 기획하신다면, 어떤 것을 하시는지 적어주세요.  사람들이 특히 좋아했던 행사 등이 있었나요? 어떤 점을 좋아했던 것 같은가요?

음악을 가장 많이 진행/선호


공간을 만드시고, 문화예술 활동/행사 등을 기획하시게 된 이유, 취지 등

남편과 둘이 여행다니면서 (원래 음악을 좋아함) 태국이나 이런 곳 시골에 라이브펍이 많음, 여행왔다가 공연하시는분들의 수준이 높음, 제주에도 잘 어울리겠다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옷가게를 하려고 얻은 공간이지만 마당과 옥상의 공간이 넓다보니 저녁에 펍을 하다보니 오픈식때 아는 뮤지션이 와서 공연해주고, 소개로 공연이 계속 이어지게 됨.


공간에 드나드시는 분들이, 동네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어떤 점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있나요? 어떤 이야기를 해주시나요?

동네 이웃들이 자녀들을 데려오기도 하고, 원래 제주도민은 이런 문화를 낯설어하다보니 즐길거리가 생겨서 좋다, 문화콘텐츠가 있어서 재밌다. 하는 이야기를 들음.


공간을 운영하시면서, 또는 행사를 기획하시면서, 보람을 느끼거나, 뿌듯함을 느끼는 때가 있으신가요? 어떤 때인가요? (또는 어떤 때였나요?)

가게를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나기도 하고 예술적인 협업의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고, 시골에서 주로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소통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사람들이 서로 친구가 되고, 네트워킹 / 협업의 공간이 되기도 함. 동네에 사는 젊은 친구들이 예술(사진/그림/서점/목공/공연)하는 분들이 서로 만나서 함께 협업.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문화예술분야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일상/삶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을 배우기도 하고, 제주에서 산다는 것은 자연 외의 위안거리가 부족한데 그런 부분들에서 자기 자신에게 위로를 하게 됨 


공간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도민/관광객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는지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공연도 잘 못하고, (공연하는 분들도 생계가 어렵고 무대가 없음) 위축되어계신데 저희가 대단한 장소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환경이 나아지면 꼭 다시 함께하자.  방문하시는 분들은 힘들거나 스트레스받는 부분을 내려놓고 충분히 즐기기를 바람.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사항들이 있으실텐데요, 어떤 변화가 있는지요? 

공연이 거의 보류/취소됨. 손님도 우리도 서로 아쉬워하는 중. 공연을 못하는 게 너무 아쉽다.


다른 작은문화공간 중 이곳도 알려졌으면 좋겠다 하는 곳이 있으면,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소리소문책방. 낭독회/북토크 많이 함. 제주도의 많은 독립서점 중 가장 책에 집중하는 서점이라고 생각해요. 


제주시 한경면 고산로 19


(사진: 요이땅삐삐 인스타그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