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촌피스 공간 소개 (약 3분)
먼저, 이 공간부터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여기가 촌피스입니다.
촌피스는 ‘촌에 있는 사무실’이기도 하고,
동시에 ‘일이 오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입니다.
1층 공간
1층은 열린 공간입니다.
누구나 들어와서 앉을 수 있고, 차를 마시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깐 쉬어가도 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는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분들, 모슬포 근처에 사는 분들, 출장 온 공무원, 휴가온 연구자, 제주에 내려온 창업가, 관광객, 학생 분들이 다양하게 옵니다.
항상 북적이는 것은 아니지만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2층 공간
2층은 개인의 집중 업무 공간입니다.
개인 작업, 혹은 조용히 생각이 필요한 분들이 이용합니다.
중요한 점은,
촌피스는 “용도를 딱 정해놓은 공간”이 아니라
사람의 상황에 맞게 쓰이는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2. 촌피스의 성격과 계획 - 신뢰로 변화를 짓는 공간 (약 3분)
“촌피스는 신뢰로 변화를 짓는 공간입니다.”
* 지역 공동체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
* 느슨하게 연결된 사람들이 부담없이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장
* 작은 신뢰의 실마리들이 모이고, 작은 신뢰를 키워갈 수 있는 공간
* 작은 일을 함께 하다가 큰 일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이런 작은 신뢰들을 쌓아가고 키워가는 공간입니다.
촌피스는 ‘바로 성과로 만들어내는 곳’이라기보다는, 사람과 생각이 모여들고 머무르는 기반입니다.
그래서 회의실이기보다는 사랑방에 가깝고, 사무실이기보다는 중간기지에 가깝습니다.
3. XMO 제주 모슬포 소개 (약 3분)
촌피스가 있는 이 모슬포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느슨한 커뮤니티의 실험이 XMO 제주 모슬포입니다.
XMO는 어떤 프로젝트 조직도 아니고, 회사도 아닙니다.
저는 XMO를 ‘모슬포를 매개로 한 느슨한 멤버십 커뮤니티’라고 부릅니다.
현재 1기를 시범적으로 2026년 3월 1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40명이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XMO 1기의 방향
XMO 1기는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그래서 XMO는 뭔가를 당장 같이 하거나 만들기보다, 가볍게 만나보고 대화하고,
뭔가 해보고 싶으면 가볍게 해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촌피스는 XMO 멤버들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물리적 거점이기도 합니다.
4. 비즈니스 사랑방, 촌피스 (약 3분)
촌피스를 운영하면서 제가 가장 자주 듣는 말은 이겁니다.
"모슬포에 계세요? 사계 갈 일 있는데 들러도 되요?"
실제로 이곳에는 사업 상담을 하러 오는 분도 있고,
그냥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도 있고,
지역에 마을하고 대화하고 싶은데 방법을 묻는 분도 있습니다.
촌피스는 명확한 서비스 창구라기보다, 질문이 흘러들어오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공간을 ‘비즈니스 사랑방’이라고 부릅니다.
호텔에 가면 그 지역을 낯설어하는 여행자에게 각종 안내를 해주는 컨시어지가 있습니다.
컨시어지 역할을 해주는 비즈니스 사랑방이 되어가면 어떨까 상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모든 질문에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이 흘러들어올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언젠가의 꿈 – 패패재단(약 3분)
마지막으로, 촌피스와 XMO제주모슬포의 계획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 있지만,
어찌보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은 불분명해보이지만, 어찌보면 필요한 일 같아 보이는,
이런 일들을 잘 추진해가려면 어떤 여건이 필요할까? 를 떠올리다가,
조금 암울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이리저리 해보다가
이런 꿈에 이르렀습니다.
저에게는 PAST FAST Foundation, 과거투자재단, 패패재단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과거에 투자하는 게 더 빠르다.
이 재단은
미래의 가능성에 투자하기보다,
사람이 이미 살아온 과거의 선택과 태도를 보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재단입니다.
말은 ‘투자’지만
실제 방식은 ‘후원’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저는 이것을
진짜 투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옳은 방향으로 살아온 사람을
지금 무너지지 않게 지탱하는 일이야말로
공동체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꿈은 제가 직접 실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꿈을 말로 남기고,
글로 남기고,
사람들 사이에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언젠가
이 꿈이
누군가의 손에서 실현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30초)
촌피스는
완성된 모델이 아닙니다.
다만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자리,
이야기가 흘러다닐 수 있는 공간,
신뢰가 쌓일 수 있는 구조를
천천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그 흐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촌피스 공간 소개
1,2층 공간 이용 방법 안내
https://jejusquare.kr/172/?idx=169226124&bmode=view
2. 촌피스 성격/계획 소개
신뢰로 변화를 짓는 공간 - 촌피스의 지향점
https://chonffice.tistory.com/1



*첨부파일(PPT)참조
3. Xmo제주모슬포 소개
XMO제주모슬포 시작합니다.
https://brunch.co.kr/@nassol/380
XMO제주모슬포 1기 활동의 방향과 목적 : 모슬포를 매개로 한 느슨한 멤버십 커뮤니티
https://brunch.co.kr/@nassol/390
XMO제주모슬포 1기 멤버 소개(익명):
https://jejusquare.kr/jeju-impactor-profile/?bmode=view&idx=169539690&back_url=&t=board&page=
4. 비즈니스 사랑방
온갖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방문하고 문의하는 곳, 촌피스
촌피스 방문일지
https://chonffice.tistory.com/3
지역의 내부와 외부의 협업을 모색하는 곳, 촌피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365
5. 언젠가의 꿈 - 패패재단
꿈
https://brunch.co.kr/@nassol/396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 - 취지문
https://brunch.co.kr/@nassol/393
1. 촌피스 공간 소개 (약 3분)
먼저, 이 공간부터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여기가 촌피스입니다.
촌피스는 ‘촌에 있는 사무실’이기도 하고,
동시에 ‘일이 오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입니다.
1층 공간
1층은 열린 공간입니다.
누구나 들어와서 앉을 수 있고, 차를 마시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깐 쉬어가도 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는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분들, 모슬포 근처에 사는 분들, 출장 온 공무원, 휴가온 연구자, 제주에 내려온 창업가, 관광객, 학생 분들이 다양하게 옵니다.
항상 북적이는 것은 아니지만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2층 공간
2층은 개인의 집중 업무 공간입니다.
개인 작업, 혹은 조용히 생각이 필요한 분들이 이용합니다.
중요한 점은,
촌피스는 “용도를 딱 정해놓은 공간”이 아니라
사람의 상황에 맞게 쓰이는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2. 촌피스의 성격과 계획 - 신뢰로 변화를 짓는 공간 (약 3분)
“촌피스는 신뢰로 변화를 짓는 공간입니다.”
* 지역 공동체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
* 느슨하게 연결된 사람들이 부담없이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장
* 작은 신뢰의 실마리들이 모이고, 작은 신뢰를 키워갈 수 있는 공간
* 작은 일을 함께 하다가 큰 일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이런 작은 신뢰들을 쌓아가고 키워가는 공간입니다.
촌피스는 ‘바로 성과로 만들어내는 곳’이라기보다는, 사람과 생각이 모여들고 머무르는 기반입니다.
그래서 회의실이기보다는 사랑방에 가깝고, 사무실이기보다는 중간기지에 가깝습니다.
3. XMO 제주 모슬포 소개 (약 3분)
촌피스가 있는 이 모슬포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느슨한 커뮤니티의 실험이 XMO 제주 모슬포입니다.
XMO는 어떤 프로젝트 조직도 아니고, 회사도 아닙니다.
저는 XMO를 ‘모슬포를 매개로 한 느슨한 멤버십 커뮤니티’라고 부릅니다.
현재 1기를 시범적으로 2026년 3월 1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40명이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XMO 1기의 방향
XMO 1기는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우리는 왜 이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각자의 일과 삶은 이 지역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함께 한다’는 건 어디까지일까
그래서 XMO는 뭔가를 당장 같이 하거나 만들기보다, 가볍게 만나보고 대화하고,
뭔가 해보고 싶으면 가볍게 해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촌피스는 XMO 멤버들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물리적 거점이기도 합니다.
4. 비즈니스 사랑방, 촌피스 (약 3분)
촌피스를 운영하면서 제가 가장 자주 듣는 말은 이겁니다.
"모슬포에 계세요? 사계 갈 일 있는데 들러도 되요?"
실제로 이곳에는 사업 상담을 하러 오는 분도 있고,
그냥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도 있고,
지역에 마을하고 대화하고 싶은데 방법을 묻는 분도 있습니다.
촌피스는 명확한 서비스 창구라기보다, 질문이 흘러들어오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공간을 ‘비즈니스 사랑방’이라고 부릅니다.
호텔에 가면 그 지역을 낯설어하는 여행자에게 각종 안내를 해주는 컨시어지가 있습니다.
컨시어지 역할을 해주는 비즈니스 사랑방이 되어가면 어떨까 상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모든 질문에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이 흘러들어올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언젠가의 꿈 – 패패재단(약 3분)
마지막으로, 촌피스와 XMO제주모슬포의 계획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 있지만,
어찌보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은 불분명해보이지만, 어찌보면 필요한 일 같아 보이는,
이런 일들을 잘 추진해가려면 어떤 여건이 필요할까? 를 떠올리다가,
조금 암울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이리저리 해보다가
이런 꿈에 이르렀습니다.
저에게는 PAST FAST Foundation, 과거투자재단, 패패재단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과거에 투자하는 게 더 빠르다.
이 재단은
미래의 가능성에 투자하기보다,
사람이 이미 살아온 과거의 선택과 태도를 보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재단입니다.
말은 ‘투자’지만
실제 방식은 ‘후원’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저는 이것을
진짜 투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옳은 방향으로 살아온 사람을
지금 무너지지 않게 지탱하는 일이야말로
공동체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꿈은 제가 직접 실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꿈을 말로 남기고,
글로 남기고,
사람들 사이에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언젠가
이 꿈이
누군가의 손에서 실현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30초)
촌피스는
완성된 모델이 아닙니다.
다만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자리,
이야기가 흘러다닐 수 있는 공간,
신뢰가 쌓일 수 있는 구조를
천천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그 흐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촌피스 공간 소개
1,2층 공간 이용 방법 안내
https://jejusquare.kr/172/?idx=169226124&bmode=view
2. 촌피스 성격/계획 소개
신뢰로 변화를 짓는 공간 - 촌피스의 지향점
https://chonffice.tistory.com/1
*첨부파일(PPT)참조
3. Xmo제주모슬포 소개
XMO제주모슬포 시작합니다.
https://brunch.co.kr/@nassol/380
XMO제주모슬포 1기 활동의 방향과 목적 : 모슬포를 매개로 한 느슨한 멤버십 커뮤니티
https://brunch.co.kr/@nassol/390
XMO제주모슬포 1기 멤버 소개(익명):
https://jejusquare.kr/jeju-impactor-profile/?bmode=view&idx=169539690&back_url=&t=board&page=
4. 비즈니스 사랑방
온갖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방문하고 문의하는 곳, 촌피스
촌피스 방문일지
https://chonffice.tistory.com/3
지역의 내부와 외부의 협업을 모색하는 곳, 촌피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365
5. 언젠가의 꿈 - 패패재단
꿈
https://brunch.co.kr/@nassol/396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 - 취지문
https://brunch.co.kr/@nassol/393